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션] 스투시 X 아워레거시 워크숍 티셔츠 여느 때 처럼 인스타를 하던 중 갑자기 눈을 확 뜨이게 하는👀 제품 발매소식이 있었다. 바로 STUSSY x OUR LEGACY x DENIM TEARS 콜라보 스타디움 점퍼 너무 예뻐서 한 눈에 반해버렸고요 가격정보가 미리 공개되지 않았지만 딱 봐도 비싼 몸값 자랑할 것 같고요 근데 바로 담날 릴리즈네? 근데 아침 10시? ㅎ 밤 12시면 할 수 있어... 새벽 1시? 쌉가능이야... 새벽 3시도 가능해... 그치만 아침 10시는 너무 일러....^^...ㅎ 근데 어쨌든 도전을 해보았읍니다. 왠일로 한 9시 30분쯤 일어나서 대기타다가 55분인가까지도 눈을 부릅뜨고 있다가 갑자기 유투브 영상을 보고 말았네...? 그러다가 까먹음ㅎㅎ 진짜 비둘기내지는 금붕어 정도의 지능을 가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5분.. 더보기 [와인] 화이트 : Picpoul de Pinet 2020 테스코 갔다가 테스코 멤버스 할인을 해주길래 사본 와인 완전 처음보는 종류의 와인이어서 호기심도 생기고 병도 특이하고 해서 집어옴 Picpoul de Pinet 삑뿔 드 삐네 는 남부 프랑스의 랑그독-루씨용 Languedog-Roussillon 지방에서 재배된 삑뿔 Picpoul 이라는 포도로만 만든 산뜻하고 청량한 맛의 화이트 와인이라고한다. 따로 브랜드 이름이나 와이너리 이름이 없는걸로 봐서 테스코 자체제작 상품인듯하다. 테스코 같은 경우는 저렇게 Finest, 세인즈버리 같은 경우는 Taste the difference 같은 식으로 나름 상위라인업을 구분해 놓았는데 그런상품은 왠만하면 맛있긴하더라 이 가볍고 산뜻한 맛의 와인은, 현지인들이 말하는 이상적인 삑뿔 Picpoul 포도 재배지에 부합하는 .. 더보기 [WEEK2] 둘째주✨ 런던 일상 - (1) 아이폰 13 프로 언박싱 2021 11/29∼ 오늘은 1년만에 오피스에 출근하는 날. 그리고 애플 스토어가서 주문한 아이폰 찾아오는 날...!! 끼얏호 ...는 무슨 일단 출근하기 귀찮다... 재택근무가 몸에 배여서 이제는 재택근무 안하는 삶을 상상할 수 없음 아침알람과 출근길 지옥철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삶... 점심은 옛날에 코로나 터지기 전에 간혹 야근할때 마다 종종 시켜먹던 회사근처 동네피자집에서 피자랑 치킨윙 시켜먹음 완전 미국스탈 엄청 기름지고 자극적이야 하룻밤 신세진 친구네 집 그 강아지 친구가 회사에 데려왔다 한 번씩 이렇게 놀아줘야됨. 이게 복지다! 우리팀 라인매니저가 선물로 준 진 Gin 이미지가 완전 주당이 되어버려가지고...^^ 영국 돌아온 기념 웰컴 기프트인걸까...?!? 일 마치고 점심때 먹다 남은 피.. 더보기 [WEEK1] 첫째주✨ 런던 일상 - (3) 오랜만의 재회 간단하게 한 끼 떼우기 좋아서 즐겨 만들어먹는 카프레제 매끼니 요리해서 먹으려면 굉장히 체력소모도 심하고 귀찮기때문에 점심정도는 그냥 카프레제랑 +다른 스낵 같은걸로 때우는게 편하다 방토(체리나 플럼 토마토) 한 1파운드정도에 모짜렐라 45펜스쯤 하니까 지금 환율로 한 2500원 조금 안되는것이군.... 엄청 싸다고 할려했는데 환율 따지면 생각보다 비싸자나...?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방울토마토 저만큼 저런 생모짜렐라 사고 다 하면 벌써 만원넘어가자나여... 식료품 물가가 진짜 너무 비싼 우리나라🥲 방울토마토랑 손으로 대충 찢은 생모짜렐라에 올리브유만 뿌리면 끝 바질이나 발사믹은 넣지 않숩니다 방울토마토랑 모짜렐라의 맛을 충실히 느끼고 싶어서ㅋㅋㅋ 저녁은 초리소를 넣은 토마토 파스타 만만한게 파스타입죠 그.. 더보기 [WEEK1] 첫째주✨ 런던 일상 - (2) 임시 숙소로 이사, 코로나 테스트 친구네 집이 예전에 살던 동네 근처에 있는데 그 때 종종 가던 카페가 마침 친구집 바로 근처여서 정말 오랜만에 다시 와봤다. 커피랑 스패니쉬 오믈렛 시켜서 먹었는데 짱맛 오믈렛 종류도 많고 그외에도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는 곳✨ 오믈렛 다먹고 뭔가 아쉬워서 초콜렛 케익도 시켜먹음 꾸덕꾸덕하니 맛있음🖤 바뀐게 거의 없어서 괜히 마음이 푸근해진다. 친구네 집 강아지랑 고양이 🖤 카페에 갔다와서 친구네 강아지랑 좀 놀다가 이제 가야될거같아서 택시를 잡으려고 볼트 앱을 켰는데 택시가 계속 안잡히고 잡혔다가도 기사들이 다 취소를 하는게 아닌가..😱.. 집주인분이 공항으로 떠나기전에 숙소 키를 받기로해서 시간 맞춰가야하는 상황이었음😭 진짜 30분 넘게 잡다가 겨우 하나 성공했는데 이미 시간을 많이 지체했기때문에 .. 더보기 [WEEK1] 첫째주✨ 런던 일상 - (1) 이시국 영국 입국기 2021년 11월 22일, 영국으로 출발하는 날 아침 집 근처 영화관에서 조조로 듄을 봤다.🛸 당분간 한글자막이 달린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수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터였다..🥲 듄은 아주 재밌었다. 코로나 때문에 인천공항에 가는 사람들이 적어져서 하루 몇십번은 운행하던 공항리무진이 오전/오후 이렇게 딱 두 번으로 줄었다... 전혀 그런 정보를 모른상태에서 공항버스를 타러갔는데 다행히 오후버스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1시간넘게 기다리기는 했지만 탈 수는 있었다. 인천공항은 한산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있는편이었다. 에티하드를 타고 아부다비로 가서 아부다비에서 다시 런던행으로 갈아탈 예정. 시국이 시국인지라 눕코노미 가능이라고 들어서 좀 기대했는데 수속카운터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있어서 눕코노미는 포기했다ㅎ.. 더보기 이전 1 다음